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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투시경도 못봐" '마법망토' 미군도 눈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12.12 00:02 / 수정 2012.12.12 01:16
해리 포터의 마법망토가 현실이 되고 있다.
1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업체인 하이퍼스텔스 테크놀로지는 입으면 주변 환경과 동화돼 사람을 식별할 수 없게 만드는 위장 재질을 개발하고 있다. '퀀텀 스텔스'라 불리는 이 재질은 빛의 굴절을 이용해 물체를 식별하지 못하게 한다. 심지어 야간 투시경으로도 이를 볼 수 없다.
이 재질로 만든 망토를 덮어쓰고 숲에 들어가면 망토에 숲의 모습이 비춰 사람이 숨어있는 줄 모르게 된다. 또 벽에 서면 벽의 모양이 그대로 망토에 나타난다. 몸 전체를 덮으면 망토가 주변 환경과 동화돼 사람이 있는 줄 모르게 된다.
하이퍼스텔스 최고경영자(CEO) 기 크레이머는 "미군과 캐나다 군, 테러대응팀 등에서 이 기술에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이 기술이 언제 실용화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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