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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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봉인 8,848m의 에베레스트산, 정상 정복을 위해 1940년대 초에 젊은 두 사람이 사력을 다해 산을 올랐지만 기상악화로 발을 돌려야했다.
산을 내려오며 한 청년이 말했다.
‘에베레스트에게 도전하는 것은 신을 범하는 짓이다. 목숨 구한 것만 다행으로 알고 오만하지 말자’
그러나 또 한 청년은 말했다.
‘에베레스트여!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나의 힘도 능력도 자랄 것이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겠다. 기다려라, 나는 꼭 다시 산에 오를 것이다.’
10년 후, 그 청년은 에베레스트에 돌아왔고 1953년 5월 29일 훗날 힐러리 스텝으로 이름 붙여진 험난한 수직 빙벽(높이 12m)을 올라 마침내 등반에 성공했다.
이 사람이 바로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에드먼드 힐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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