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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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해로운 것은 스트레스 자체만이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펜실베니아 주 대학교 연구원들이 발표한 연구 조사 결과다.
저널 애널스 오브 비해이비어럴 메디슨 (Annals of Behavioral Medicine)에 의하면 연구 조사자들은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더 잘 받고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일수록 더 느긋하게 세상을 바라본 사람에 비해 10년 후 심장 관련된 질병이나 관절염 같은 만성적인 질병이 더 있을 법하다고 말했다.
“저는 사람들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길 좋아합니다,” 연구가 알메이다가 말했다. “벨크로에 속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의 요인이 발생하면 그들에게 찰싹 달라 붙습니다. 그들은 쉽게 기분 상해하고 하루 종일 툴툴거리고 폭발한 채죠,”
펜스테이트 대학의 인간 발달과 가족연구 학과의 조사 연구가 데이빗 알메이다가 밝힌 내용이다. “텔폰에 속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요인이 발생하면 옆으로 싹 비켜섭니다. 결국에 건강 문제로 고통을 겪는 건 벨크로에 속하는 사람이죠.”
미국의 중년층 2,000명을 상대로 8일 연속 전화 통화로 연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전날 24시간 내 스트레스를 받았던 상황과 그에 대처했던 방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연구 조사자들은 실험 참가자들의 행동에서 양상이 발견되나 보려고 8일 연속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요인에 끊임없이 반응하는 사람과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으로 나눠 살폈다.
참가자들의 침 속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측정해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샘플로 받아갔다.
그리고는 10 년 후 같은 과정을 반복했다. 10년 전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한 사람들에게서 질병이 발견되는 수가 많았다.
http://www.koreatimes.co.kr/www/news/culture/2013/02/517_1306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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